바카라는 계속 이어서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중간 중간 휴식하면서 해야하는 게임입니다. 대표적인 휴식 타이밍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돈은 따고 있으나 그 흐름이 꺾일때 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에서 시작한 플레이어가 700만원을 만들었다가, 내려가기 시작해 500만원이 되었다 그러면 일단 스탑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수치는 개인따라 다르게 정하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스탑의 목표를 최대 금액에서 70 프로선까지 돈이 다시 내려가면 스탑 하기로 일단 정해놓고 합니다. 사람 심리상 땄다가 조금 내려간(아직 따고 있는 상태)에서 게임을 중단 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도박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스스로 정한 룰은 어떻게 해서라도 꼭 지켜야합니다. 이때 휴식은 적어도 2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 로그아웃 하시고 잠깐 밖으로 나가서 커피한잔에 담배한대 피시면서 바깥바람 쐬시면 정말 좋습니다. 이겼을때의 휴식이 충분하다면, 휴식후 게임은, 새로운 정신 상태로 가다듬고, 시작하므로 승률을 올릴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돈을 잃었을때입니다.
이상적인 갬블러가 되기 위해선 한번의 게임에 자신의 캐피탈 전부를 걸고서 하지 않습니다. 캐피탈의 반 또는 1/3을 꺼내어 게임을 하고, 이것이 안풀린다면, 그날은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블랙잭에서 미니멈으로 버티면서 자신의 턴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과 달리, 바카라에서 지고 있을때는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20 몇번의 줄이 와도 적은 배팅으로 만회를 거의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이 정한 목표액의 돈을 잃었다면, 미련없이 적어도 그날 하루의 게임은 포기해야 합니다.
이 전략은 바카라 게임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도 강력하지만 또한 가장 지키기 힘든, 최선의 상태가 아니라면 아예 게임하지 않는 전략입니다.